영어공부

영어 공부 계획 중간점검

PeanutDog 2021. 1.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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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무너지는 부분이 생겼다. 가장 큰 부분은 주말, 휴일이다. 

주말, 휴일은 규칙적인 생활을 정해두지 않다보니 그냥 누워서 놀다가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시급한 건 다음 3가지다.

 

1. 휴일 시간계획표

평일은 그래도 일때문에 퇴근시간부터 투두리스트로 정해둔걸 하는 시간으로도 부족해서 나름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일을 하지 않아 잠도 마음대로 잘 수 있는 휴일은 그대로 날리기 쉽상이다. 이미 저번주 휴일부터 월요일까지의 스케쥴이 그대로 무너졌다. 오늘 휴일 시간표를 미리 작성해두고 이번주를 보내는게 맞을 것이다.

 

2.체력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안한지 몇달째이다보니 간신히 쌓아둔 체력이 무너졌다. 휴일을 그대로 놀면서 보내면서 투두리스트도 흐려져서 하루일과만으로 지쳐서 잠이들었다. 

 

3. 공부가능량

투두리스트를 저번주 진행해보다보니 몇가지 한계가 드러난다. 평일에 할 수 있는것의 가지수를 좀 줄여야 한다는 것. 영어 원서야 지금은 쉬운 레벨을 읽고있어서 한권씩 읽어도 시간이 남지만 쉐도잉의 경우 문장수에 따라 챕터별로 시간이 차이가 나니 딱 한시간만 하는걸로 투두리스트의 설정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아직 2주정도 더 해보고 최종적으로 다음달 일정 계획을 수정할 예정이다. 

 

엄청 시간이 된거 같은데 ebs영어 듣기 기준 10일정도 공부했다. 기록과 느낌의 괴리가 크다. 느낌상 엄청 오래 공부한 느낌인데 기록으론 10일밖에 안되었다는게 놀랍다. 공부와 논 기억의 시간적 느낌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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