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읽기 4. 챕터북Judy Moody was in a mood

기존 시리즈 말고 추가적으로 같이 읽고있던 시리즈는 Judy Moody이다. 

그외에 Magic tree house도 3권까지 봤는데 차차 다시 읽으면서 글을 올릴예정이다. 

본 책은 여아를 주대상으로 한 챕터북으로 주인공은 Judy다. 

어린이라서 그런지 재미있는 표현이 많이 나오고 의외로 바로 이해안되는 문장도 몇개 있다. 

 

Judy Moody slunk down under the covers and put a pillow over her head.

 

기본적으로 이런식으로 장면이 그려지는 데 이게 또 보기에 재미있다. 

 

She would have to get used to a new desk and a new classroom.

 

With her luck, She'd get stuck sitting in the first row, where Mr.Todd could see every time she tried to pass a note to her best friend, Rocky.

 

Mom poked her head inside Judy's room again.

이제 새학기를 맞이하는 초등학생의 아침다운 문장들이다. 전체적으로 읽기 재미있다. 

 

Judy thought the only thing finer in the world than getting jaws had to be getting a big brown box in the mail with the name DOCTOR Judy Moody on it. 

 

Maybe the wor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her hadn't happened yet.

 

Back at Rocky's, Judy, Frank, and Rocky knelt on Rocky's bed, looking out the window.

 

She kept her eyes glued to the door of 3T.

위의 좋았던 문장들도 거의다가 생각의 흐름이 많은데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문장들이 많아 예시 문장으로도 좋다.

사건이 제시되고 사건에대한 Judy의 생각들이 곁들어져서 약간 일기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챕터북에서도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차이는 독백+느낌이 많은지 사건중심인지로 갈리는 거 같다.

더불어 남동생과의 티격태격도 현실적이어서 더 재미있다. 

본 챕터북은 어린이 대상인데도 볼만해서 끝까지 챙겨볼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