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어떻게 더 수급할지 고민하면서 잠수네 사이트를 돌아다니는데 그중 어떤사람의 후기가 하나 기억에 남았다. 어떻게든 원어민이 아니고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아닌만큼 영어를 쓰는데 있어서 무언가 채울 수 없는 GAP을 느낄때에는 쉬운 영어 책을 읽으라는 조언이었다. 나역시 j3부터 보고 있긴하지만 J2나J1에서도 원어민이 아닌 학습자의 시선에서 낯선 문장이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내가 보지 못한 J3 책에서의 문장이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소설은 많지만 영어도 결국 블럭과 같아서 차곡차곡 그 문장의 구성을 쌓아두지않으면 그 갭을 느끼는게 더 심해질거라고 생각한다. 역시 최대한 이것저것 사고 빌려서 노출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다.
j3 그림책을 읽기전에도 뭐 이런걸 이렇게 돈주고 사나 하고 아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막상 읽어보면 모르는 어휘나 문장이 등장해서 아 이래서 보라는구나 싶기도 하지만 또 모든 책에서 공부했다는 느낌을 받거나 재미있거나 한것도 아니어서 읽는 당사자조차도 돈이 아깝다고 여겨지니 얇고 가치없어 보이는 책에 돈을 쓰라는 조언이 얼마나 경험 가득한 사람의 조언인지를 느끼곤 한다. 직접 그 효과를 조금 느끼는 와중에도 돈이 아까운데 의구심이 드는 와중에 한권에 최소 5,6천원 비싸면 만원을 넘어가는 그림책을 사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정말 최소 100권은 사는걸 항상 추천한다. 많으면 많을 수록 여러 문장에 노출될 수 있어 좋고 소화할 책이 많아지면 좋다. 마음이 급해도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언젠가는 탈이 난다. 겨우 다 떼어서 중고로 판 단계의 책을 다시 사야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오늘은 처음으로 j4 집중듣기를 했는데 집중듣기로 J5도 할수는 있겠다 싶었다. 지금도 j4책자체는 그냥 혼자서도 읽을 수 있지만 간혹 한두줄 놓치는 문장이 있어서 집중듣기 레벨은 조금 고민을 해봐야할듯한다.
다만 30분이상 집중듣기는 너무 힘들다. 항상생각하지만 집중력은 언제나 없다.
1.A Color of His Own J3
4.Five Little Ducks J3
5.Goodnight PiggyWiggy J3
6.Here We Go Round the Mulberry Bush J3
7.I am the Music Man
8. In the Small, Small Pond J3
9.Jasper's Beanstalk J3
10.Kitten's First Full Moon J3
11.Little Blue and Little Yellow J3
12.Merry Christmas, Big Hungry Bear! J3
13.My Cat Likes to Hide in Boxes J3
14.My Dad J3
15.My Mom J3
16. Noah's Ark J3
17.Old MacDonald Had a Farm J3
18.Oscar and Arabella J3
19.Owl Babies J3
20.Presto Change-O J3
21.Sail away J3
22.Snowballs J3
23.Ten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J3
24.The Big Tale of Little Peppa J3
25.The Odd Egg
26.The Wheels on the Bus J3
27.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J3
28.We're Going on a Bear Hunt j3
29.Where's My Teddy? j3
30.Who is the Beast? J3
31.Willy the Dreamer J3
32. You Can't Catch Me! J3
33. Ella Sarah Gets Dressed J3
34.Big and Busy Body J-
인체에 대한 책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리못해도 J4정도의 수준이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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