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영어원서

2023.01.06 영어원서 읽으며 후기+J3이상이라면 책은 최대한 많이 가지고 있는게 좋을듯

PeanutDog 2023. 1.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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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주구장창 앉아서 영어 그림책을 봤는데 역시나 모르는 어휘가 그림책마다 한두개씩은 있다. 그리고 꽤나 핵심적인 어휘여서 앗..이거 적고싶다..찾아보고 싶다..하는 생각이 굴뚝같았다. 다만 한번에 많은 량의 그림책을 보다보니 일단 1회차는 추측하면서 대충 읽기로 하기로 했다. 

현재 ORT + 영어 그림책을 번갈아 가면서 보고 있는데 보다보니 1회차에 봤을때와 반복을 했을때가 굉장히 다른 기분이다. 일단 ORT에서 쓰는 어휘가 그림책에 등장해서 반갑기도 하고 그림책의 어휘를 보고 ORT에서 반갑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림책을 보다보면 현재 J3는 100권정도 여서 빨리 뭔가를 더 구해놔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니보니 더더욱 ORT시리즈가 너무 좋다는생각을 한다. scholastic 에서 나온 책도 좋아보이긴 하는데 ORT가 리더스북이다보니 더 친절한 느낌. 왜 ORT를 기본으로 두고 하는지를 이해했다. 

J3를 보는 잠수네 기준 발전단계의 학습자라면 확실히 두고두고 읽을 책을 수급하는게 상당히 문제다. 10일정도 이상 진행하는와중에 중복을 포함하여 200권 이상을 읽었고 이대로라면 100일에 3000권도 가능하겠다 싶다만 가장 큰 문제는 책의 수급이다. J3부터는 어느정도 책을 읽고 소화하는게 그리 오래걸리지 않기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많은 책을 한번에 사둬야한다. 가급적이면 돈을 신경쓰지 말고 마구 사둬서 소화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고싶지만 본인도 조금 벅차기 때문에...이건 개인의 사정에 달렸다. 

책을 읽다보면 J3단계에서 볼 수 있는 어휘는 그림책마다 반복되는게 보인다. 여러번 반복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오히려 제대로 그 단계를 밟아나가려는 측면에서 반복해서 어휘를 습득하는건 좋은 방법이다. 다만 그래도 최종 보려는 책의 1/6정도의 실물 책을 가지고 있는게 훨씬 도움이 될거같다. 물론 잘하는 사람은 문제집 1권 사도 반복해서 완벽을 이끌어내지만 나같이 변덕심하고 반복싫어하는 학습자는 결국 양으로 승부할 수 밖에 없다.

도서관에도 가봤는데 요즘엔 영어원서 읽는거+가족끼리 독서가 보편화되어있는지 너무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살펴볼수가 없었다. 자리가 아예없기도 했고...아무튼 그래서 일단 사서 천천히 집에서 보는게 좋겠다. 어차피 도서관에서 보면서 기록을 하는것도 힘들기도 했고 역시 집에 책이 있어야 본다.

 

 

1. A Color of His Own J3

2. Each Peach Pear Plum J3

3.George Shrinks J3

4. In My Backyard J3

5.It's My Birthday J3

6.Mouse Paint J3

7.Mr Gumpy's Outing J3 

8.Not Now, Bernard J3

9. Rain Rain Rivers J3

 10.Spider on the Floor J3

11.Stories: In the Garden J3

12.Stories: Kipper and the Giant  J3

 13.Stories: Land of the Dinosaurs J3

14.Stories: Robin Hood J3

15.Stories: The Outing J3

 16.The Farmyard Jamboree J3

 

 17.The Three Grumpies J3

 18. This Is Not My Hat J3

19.Water  J3

 

20.The Question Song J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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