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영어원서

2023.01.24 복사본(홍콩판)에 대한 잡담

PeanutDog 2023. 1.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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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계속 바뀌는데 그 중에서 가장 확고해진건 소장 책이 많을 수록 좋다는 것이다.

생각날때 꺼내 볼 수 있고, 그럼으로써 내가 얼마나 책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그 변화를 확 느낄 수 있다. 

 

그림책은 건너뛰어야지 -> 그림책이 제일 중요하다. 여유만 있다면 각 단계별 그림책은 다 보고 싶을 정도다.

원서는 도서관에서 빌려봐야지 -> 최대한 사라. 책이 집에 없으면 그냥 한번 읽고 말게 되는데 그건 마치 근육 운동실컷하고 마지막에 유산소 운동을 안해서 지방 소모될 기회를 잃어버리는 느낌이다. 책의 반복독서를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좋다. 그리고 생각나서 한번 다시 봤을때 이게 전과 달리 잘읽히고 그래서 재미있다는걸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

 

책을 여러권 사야되다보니  요즘 중고 서적을 구매하려고 하고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제대로 책이 정품인지 복사본인지를 밝히지 않는다.

중고가격이 지나치게 싸면 당연히 복사본이란 말이 안통하는게 중고시장이다.

책 상태에 따라 좀 저렴히 팔거나 개인 마음에 따라 빨리 팔려고 확 싸게 파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한 건 판매자가 써놓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난 맨처음 당연히 정품이겠지 싶었는데 몇몇 사람들의 판매목록이 너무 복사본 상점에서 파는 그대로의 목록이라 수상하여 굳이 물어보니 복사본을 사서 중고로 되파는 것이었다.

문제는 뭐 그걸 사서 파는건 알 바아닌데 그런 중요 정보를 미리 밝혀두지 않고 문의하는사람에게는 기분나쁜 티를 낸다는 것이다. 

어떤경우엔  복사본 실제 판매가격이랑 비슷하게 중고로 팔거나 더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었다. 

그게 팔리는걸 보면 아..진짜 복사본 새책이 그거보다 싸다는걸 말해주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그림책은 몇몇 유명작가들 거 외에는 카피본이 별로 없어서 나름 괜찮은데 사실 챕터북같은건 이게 진짜 복사본인지 정품인지 구분이 안가는것도 많아서 중고로 들일 때는 주의가 필요할거같다.

 

 

계속 저번 글부터 안썼는데 집중듣기는 Jack files를 하고 있다. 직접 읽을 수 있긴 한데 귀찮아서...그리고 아직 J3중이니까라는 마음으로 듣기만 한다. 내가 안읽으니 어찌나 편한지 모르겠다.

집중듣기 책은 jack files다 읽고나면 J5이상으로 올릴까 싶기도 한데 그럼 단어가 좀 문제되려나 일단 해봐야 알거같다. 

 

 

1.Stories: Lost in the Jungle

7단계 ORT는 문장이 좀 많아져서 읽기가 귀찮다. 

글을 읽다보면 해석이 되지 않는데 생각치 못한 idiom인경우가 있다.

 

"it's broken", he said. "It's had it!"

->여기서 It's had it은 보자마자 뭔소린가 했는데 찾아보니 아래와같은 뜻이었다.

have had it with someone/something: To not be willing to continue doing or experiencing something (often becuase you're timred or frustrated)

"Good Old WIlf!"->old를 그냥 한뜻으로만 알고있으면 이건 욕같이 들린다. 그런데 여러 책을 보다보니 좋은뜻으로 쓰는건 확실했다.

Good old : You use good old before the name of a person, place, or thing when you are referring to them in an affectionate way. 그냥 애정어리게 부를때 붙이는 말이었다.

 

2.Stories: Red Planet

3.Stories: Submarine Adventure

4.Stories: The Broken Roof 

5. Stories: The Willow Pattern Plot

 

6.Nate the Great and the Hungry Book Club J4 

네이트는 그냥 쌩으로 읽고 있는데 이유인즉슨 문장이 적고 나름 내용이 재미있다.

이상한 추리이긴한데 되게 진지해서 볼만하다.

7. Stories: The Lost Key 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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