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려듣기를 J6로 올려봤는데 확실히 문장 깊이가 깊어지고 어려워질 수록 성인에게도 재미있어진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The Hollow를 보기 시작했는데 흥미진진하다.
아이들 셋이 낯선 공간에서 깨어나서 이름도 집도 아무런 기억도 없이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발버둥치는 내용인데, 사방이 막힌 방에서 탈출하고, 숲에서 헤매고, 사막에서 헤매다 이상한 남자를 만나기도 하고 괴물들에게 죽을 뻔도 하는등 재미있다. 성인 드라마로 나왔어도 재미있을 소재다.
아직 몇편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J6여도 어려운 느낌이 없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내가 어릴때 정말 좋아한 시리즈인데 여전히 스테디로 팔리는 듯하다. 이번에 영어원서 읽기를 다시 하면서 리더스 버전으로 나온 쉬운 버전을 사봤다. 파닉스 버전은 확실히 단어 소개 느낌의 문장들이라서 그런가 내용은 없는편이다. 아무래도 잠수네는 과학,사회, 역사 등 비문학 쪽 지식책들은 원어민 기준보다 한단계 높게 봐주는 듯 하다. 잠수네 기준 J2로 잡혀있긴 하지만 짧은 단문으로 과학적 언어 소개정도 수준이어서 단어가 낯설 수는 있어도 문장이 어렵다고 느낀건 없었다.
아무래도 실물로 봐야하는 독자층인 어린이 책이라 그런가 발전이 뎌딘데, 이북으로 나온 책도 최소 J4이상부터 찾을 수 있고 아직도 CD로 발매되는 것도 많은데 스콜라스틱은 이제 팝펜 리딩펜+ 스토리 플러스 앱 을 통한 MP3 녹음 제공을 할 계획인거같다. 콜린스는 듣자니 이북을 주력으로 노리는 거같고..아무튼 몇년안에 어린이 원서 시장도 많이 바뀔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북이 좋긴한데 배우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무래도 실물 책이 낫긴하다. 어쨌거나 불필요하게 CD를 사러 찾아다니지 않아도 좋으니 빨리 다 어플 등으로 바뀌었음 좋겠다.
스콜라스틱 스토리플러스 앱은 좀 불안정해서 책내에서 제공되는 큐알 코드를 그냥 무작정 찍으면 인식을 못하고 스토리플러스앱 내에서 내가 산 책을 찾아서 들어간후 자물쇠 잠김 버튼이 표시된걸 눌러서 내가 가진 큐알 코드를 찍어 잠금을 해제해주는게 안정적으로 인식되는 방법이다. 그냥 앱에서 바로 큐알찍는 기능이 있긴한데....문제는 인식을 못하니 괜히 화내지말고 일치감치 본인이 산 책을 찾아서 잠금을 해제는 식으로 큐알코드를 이용하면 화가 안날것이다.
닥터 수스 시리즈는 볼때마다 감상이 바뀌는데 맨처음 봤을때는 아무래도 운율을 살린 시같은 책이라서 낯설다+쉽게 읽히지 않으니 어려운건가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이제는 편하게 읽힌다. 한바퀴 돌고 다시 보면서 감상이 확바뀌니 신기하긴 한데 어쨌거나 운율살려 참 잘썼다는 느낌이다.
1.Drops the Trash J2
2.Gets So Cold! J2
3.Loses a Tooth J2
4.Makes Flakes J2
5.Planes, Trains and More J2
6. Pumps It Up J2
7.Rides the Wind J2
8. Ships Out J2
9.Takes a Nap J2
10.The Way Things were J2
11.Falls from the Nest
12. Falls with the Leaves
13.Flies to the Moon
14.Green Eggs and Ham
15.Mr. Brown Can Moo! Can You?
16.One Fish, Two Fish, Red Fish, Blue Fish
17.Sticks to It
18.Ten Apples Up on Top!
19.The Shape of Me and Other Stuff
20. I'm Alive!: How I Breathe J4
21. I'm Alive!: When I Eat J4
22. Nature's Miracles: Once there was a Caterpillar J4
23.Senses: Sight J4
24. Senses: Smell J4
25. Senses: Touch J4
26.Brick-a-Breck J5
레벨은 높은데 딱히 어렵지는 않았던 책. 카멜레온 시리즈는 다 하나같이 읽기 편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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