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트 프로그램들
현재 여러가지 노트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지금 사용하는건 직관적인 MS OneNote다.
요즘 유행하는 notion은 귀찮아서 안건들고있다.
아무래도 사용하지 않게되는건 프로그램이 무거워서 여는데 한세월걸리고
뭔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한눈에 보이는 인터페이스가 아니어서인지 좀 불편하게 느껴졌다.
2. 사용중인 OneNote 후기
간단하고 쉬운데다가 안드로이드 폰-노트북-회사 노트북 연계가 쉬워서 다이어리나 이런저런 기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억하기 어려운 비번에 대한 힌트나 하루/월/년 계획, 다이어리, 회사 할일 등등을 쓰고 있는데 사용이 직관적이고 굳이 따로 사용법을 배우지 않아도 꽤 괜찮게 쓰고 있어서 나같이 게으른 사람들이 쓰기 좋다. 다만 이번에 잘사용하는 만큼 추가적인 기능이 더 있을지는 의문이다.
OneNote에서 유일하게 짜증났던건 오래 작성을 하다보면 커서가 내 마음대로 안되고 글쓰기가 안되는 오류가 발생하는데 그때에는 ESC를 눌러주면 다시 잘 작동한다. 이런 사소한 불편 때문에 처음에는 이래저래 다른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려고 notion도 깔아봤었는데 귀찮아서 다시 OneNote쓰다가 우연히 ESC누르는 걸 발견한 이유로는 그냥 OneNote만 쓰는 중이다.
3.제텔카스텐
다만 그래도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적어진건 아니어서 이래저래 관심은 가지는데
새롭게 알게된것이 제텔카스텐 메모 기법으로 이 메모 기법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 ROAM이라는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소개 홈페이지는 다음의 링크로
www.lesswrong.com/posts/NfdHG6oHBJ8Qxc26s/the-zettelkasten-method-1
강점은 아이디어 생성과 초기단계 개발에서 생산성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한번 작성해보며 실생활에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래저래 계층적으로 자료를 정리하는 방식인데 결국 하나의 주제에서 사용되는 지식이란 돌고도는 법이어서 1a 2a사이에도 글을 넣을 수 있는 자율성이 있으며 본문 내에서도 하이퍼링크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Zettelkasten은 독일어로 'slip-box', IE, 종이 쪽지가있는 상자로 링크의 저자는 Roam으로 시도하는 것보다는 직접 수기로 해보길 권하고 있다. 다만, 홈페이지로서 사용법의 예시는 페이지에서 페이지로 연동되는 위키스타일의 형식이라 한다.
언제든지 새로운 생각에 대해서 중간에 끼워넣을 수 있고 분류가 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카테고리로서 생성할 수도 있다. 다만 설명을 보면 수기로 하기를 권하는것에 비해 생각자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적 자료 저장 방식에 근접해보인다.
귀찮아서 컴퓨터로 기록하는 만큼 링크에 나온대로 수기로 할생각은 없다. 다만 Roam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이 보인다. 물론 별일이 없다면 계속 OneNote로 기록할것같다.
참조
위의 링크에서 소개해준 생각정리방법
users.speakeasy.net/~lion/nb/html/
그 외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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