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메모 앱 (제텔카스텐을 위한 준비 )

요 며칠 제텔카스텐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이래저래 다시 notion이나 Bear, Roam, Obsidian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아직 뭔가 시스템이 안잡혀있으니 (습관적으로 기록하는 습관이 안잡혀있으니) 무료를 우선으로 보기로 했다. 

 

1. Roam의 경우 유료(월별 15달러)

유료라서 확실히 좀더 편리하다는데 구독하게 될까봐서 시도도 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로만 교수는 수기로 했던 제텔카스텐인 만큼 굳이 좋은 프로그램이 필요하진 않을 듯 싶다. 

 

2. Evernote 

OneNote가 Evernote를 벤치마킹해서 만든데다가 Evernote가 PPT로 전환, 문서 내부 검색 등을 7.99달러로 유료화 한반면 OneNote는 무료다. 게다가 이미 익숙하고 Evernote와 달리 Microsoft는 어느 기기든간에 사용하는 덕택에 호환성이 끝내주므로 굳이 Evernote로 변경해서 사용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3. OneNote

 

몰랐었는데 OneNote도 7.99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이 있었다.(....)

Ink Replay, Researcher, and Math Assistant가 가능하다는데 단순 메모기록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다지 필요할 것 같지는 않지만 좀 더 확인해보고 글을 추가로 쓸까 한다. 일단 ofice365와 2019버전에서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 365가 불편해서 안쓰고 있어서 과연 눈으로 확인하게될지는 의문. 

 

4. Obsidian (체험 예정)

마인드맵 같은 형태가 특징으로 제텔카스텐을 찾다보니 발견해서 한번 해볼 예정이다. 다만 많이 쓰면 쓸수록 한눈에 내용이 들어오지 않아서 13인치 노트북만 있는 상황에서 유용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