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어린시절엔 이렇게 세분화된 단계별 읽기 레벨 안내나 추천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과거에 나에게는 아쉬운점이다. 책읽기를 나름 좋아했지만 집에있는 전집들은 내 수준에는 맞지 않아서 독서를 힘겹게 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더 크기 때문이다. 물론 영어 학습자인 개인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영어원어민들을 위한 단계별 책 단계가 있다. 기본적으로 렉사일 지수를 통해 책을 선택하는데 거기에서도 큼직하게 단계별로 나누자면 다음과 같다. 1. 스토리북/그림책 : 주로 단어나 의성어로 이루어진 그림 위주의 책으로 한국책보다는 크기가 대체로 작다. 보통 0~5세 대상이며, 세단계 중 사이즈가 가장 큰 책이고 삽화의 비중이 50퍼센트 이상이다. 다만 영어에서 짧을 수록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있다보니 원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