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의 팬인지라 아직 3~4점대로 읽고있으면서 3월 18일 발매되자마자 허겁지겁 사서 읽었다. 어쩌다보니 오디블 구독까지 해서 오디오북과 함께 읽었는데 정말이지 ...재밌다. 제목 sunrise on the reapingthe reaping이 추첨의 날을 의미해서 이걸 그냥 원문 그대로 수확의 날로 해석할지 아니면 추첨의 날로 해석할지 아니면 다르게 해석할지는 조금 궁금하긴 하다. 이전 시리즈가 원서 발매후 번역본 발매까지 1달정도 걸렸으니까 좀 기다리면 번역본을 볼 수 있긴 하지만 Reddit에서 난리나고 Goodreads에서 평점이 마구 쌓이는 걸 보니 참을 수가 없었다. AR5점대라고 추측하는건 헝거게임 시리즈가 AR5점대로 기록되어있어서 그렇다. 5점대라서 그런지 1장 첫줄부터 해석이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