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주 업로드가 없었던 일이 바빠서도 있지만 영어 이북책을 읽기시작해서이다.
아무래도 이북책을 읽으니까 잠수네 기록이 좀 귀찮아져서 어떻게 할지 좀 고민이다.
우선 내 상황은 이렇다.
1. 국문서적중 실물로 가지고 있는 기존 책들은 이북화 후 버리려고 계획중.
2. 새로들이는 국문 책은 모두 이북으로만 구매중
이런 상황이다보니 영어 책도 이북을 좀더 선호하게되었는데, 이북에 업로드된책들은 아무래도 새로운 책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기존 사용자들도 귀찮아서 굳이 업로드 안한건지 월간,년간 구독하는 이북앱 책들은 잠수네에 등록이 안되어있는경우가 많아 잠수네 프로그램으로는 기록이 좀 어려웠다.
일단 실물책을 추천하는건 J1~J3 학습자들이다.
그림책을 통해서 단어뜻을 몰라도 이해하기 좋은 양질의 그림책들은 아직도 이북보다는 실물책 위주이기 때문에 이정도 레벨에서는 선택지가 실물에 치중되어있다. 곁들여서 리더스를 구독으로 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가성비가 별로다. 1년에 십, 이십몇만원 하는데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J1~J3책은 전부 리더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나도 책을 읽다보니 몇몇 이해안되는 단어만 제외하면 그냥 J4로 시작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요 몇주간 계속 J4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차피 이북년간 구독을 하니 J4이하 레벨 책들도 간이 볼 수 있기에 더 나쁠것도 없었다.
이번에 구독해보면서 추천하는 건 '아이들이북'이다.
J3~4에서 구매하려고 살펴보는 시리즈가 많아서 두고두고 구독해서 읽기 좋아보인다.
아래는 구독후 볼 수 있는 책 시리즈 일부인데 다 유명한 시리즈들이다.
TimeforKids fiction & nonfiction readers
National Geographic
도라어드벤처
아서 어드벤처
디에고 시리즈
스폰지밥 리더스북
리틀 프린세스 리더스북
Mr Men & little miss
ReadZone
Oxford Traditional tales
Oxford snapdragons
wayland 시리즈 책
Oxford infact
Math readers
Caillou
Winnie and wilbur 픽처북
년간 구독으로 책도 불필요하게 집에 안들여도되고, 간단하게 읽기 좋으니 매우 좋다.
또 아이들이북 기준으로 레벨 7단계로 책을 나눠 두었는데 주로 많이 있는건 J2~J4수준의 책이며 해당 레벨 책들은 대략 단계별로 200권 정도 이상 있는거 같다.
앱이 엄청 쾌적하진 않은데 쓰기 나쁘지않다.
추가로 라즈키즈를 구독했는데, 이건 아직 제대로 살펴보질 않아서 후기를 못적었다.
다만 보기에는 재미성 책보다는 철저히 미국공교육 용 국어교과서 수록 책같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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