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TurnerLife: The Well-Rounded Reader

재테크 등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왜 지금까지 몰랐는가에 대한 아쉬움과 좀 더 절약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교차하는데 자본주의에서 생활하는 와중에 경제에 문외한인 채로 잘도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아무것도 모르고 재테크 투자를 진행한다는건 도박이므로 정보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앞으로 보고 후기를 쓰고자 하는 것들은 유투브, 팟캐스트, 도서 들이다. 보면 볼 수록 세상에는 어찌나 알뜰살뜰, 똑똑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많은지를 보고 느끼고 있다. 매주 들을 예정인 팟캐스트, 유투브. 1. 듣똑라. (팟캐스트, 유투브 둘다있고 하나씩 듣고 있다.) 가장 듣기 쉽게 알려준다. 접근성이 가장 낮다. 듣똑라 팟캐스트에 경제카테고리로 분류해둔 편만 일단 들으려고 ..

쉬운 레벨 용 글이다보니 제대로 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다 짚었다. 다만 읽은 지 오래되서 원래 이런내용이었나 싶은것도 있고 간단한 문장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려다보니 사람들의 생각이나 반응이 굉장히 단순해서 상황에 대한 반응이 오히려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좀 더 제대로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실력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책 제목보자마자 든 생각은 왜 아직 살아있고 딱히 위인도 아닌 사람에대해 책이 나오는가 에대 한 의문이었는데, 아마도 다이애나에대한 사랑이 아들까지 간것이리라 생각한다. 왕자, 공주 등에 대한 환상도 생각도 아예 없는 터라 정말이지 관심없는 내용이었지만 어쨌거나 갑자기 글씨크기가 확 작아진다. 그래도 문장자체는 평이한 편이다. She was Prince Charles's nanny years before. 목적이 뭔지 모르는 이 책은 윌리엄의 이미지에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데 귀엽다고 쓴건지 의문이다. 어릴때에 자라는 유모의 말에 넌 그런 말을 내게 할수없어. 난 왕이 될거야 라 말하는 건방진 어린애의 일화같은건 전혀 귀엽지 않다. 그저 다이애나에대한 그리움으로 만들어진 팬북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