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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급할수록 편히 가면 된다.

위니더위치를 사긴 샀는데 J5다 보니 확실히 문장이 많아 읽기는 귀찮아서 집중듣기용으로 활용해보기로 했다. 문제는 이게 어려운건지 아니면 형용사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듣기도 되게 귀찮다. 이게 무슨 말장난인가 잘 모르겠고..아무튼 좀더 두고보기로한다. 성인 학습자 입장에서 사실 영어든 국문이든 책을 읽는것에 대한 귀찮음이 더 크지 생각보다 읽을 수 있는 책의 레벨에 제한이 크진 않다. 실제로 읽고 싶으면 그냥 수입안된책도 직구로 사와서 읽기도한다. 빠르고 편하게 읽지는 못하지만 시간을 들여 읽을 수 있다. 단지 말하기, 쓰기가 아마도 확실하게 J2,J3수준이 아닐까 생각한다.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건 그만큼 내가 그 문장을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다는 느낌인거같다. 말하기,쓰기가 빨리 성장하길 바라며 책..

2023.01.28 재미있다면 그냥 쭉 이어가라.

나는 일부러 ORT를 내 레벨에 맞춰 stage 6에서 멈추고 있었는데 어느 다른 후기를 보니 그냥 12단계까지 쭉보라는 추천이 있었다. 어차피 복습도 할거고 재미있을때 한번에 보라는 거다. 생각해보니 어차피 언어인데 레벨별로 딱 자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조언이 맞다 싶어서 다시 그 이후 단계를 보기 시작했는데 문장이 늘어나서 양이 늘어난거 말고는 딱히 불편한게 없었다. 그냥 요즘 하도 스마트 폰에 절여져서 뇌가 많은 량의 문장 읽는걸 불편해 할뿐이다. 또 아무리 쉬운책으로 1000권 읽으며 거품을 다진다고 해도 그 이후 단계 책을 아예 보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일단 읽고 싶다면 읽는게 좋다. 어차피 본인이 아 이책은 아직 재미를 느끼기 힘들구나하는걸 느낄테니 알아서 조절하게 될것이..

2023.01.27 The Hollow재미있다.

흘려듣기를 J6로 올려봤는데 확실히 문장 깊이가 깊어지고 어려워질 수록 성인에게도 재미있어진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The Hollow를 보기 시작했는데 흥미진진하다. 아이들 셋이 낯선 공간에서 깨어나서 이름도 집도 아무런 기억도 없이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발버둥치는 내용인데, 사방이 막힌 방에서 탈출하고, 숲에서 헤매고, 사막에서 헤매다 이상한 남자를 만나기도 하고 괴물들에게 죽을 뻔도 하는등 재미있다. 성인 드라마로 나왔어도 재미있을 소재다. 아직 몇편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J6여도 어려운 느낌이 없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내가 어릴때 정말 좋아한 시리즈인데 여전히 스테디로 팔리는 듯하다. 이번에 영어원서 읽기를 다시 하면서 리더스 버전으로 나온 쉬운 버전을 사봤다. 파닉스 버전은 확실히 단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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