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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영어원서 관련 잡담 +최대한 input을 늘리자+책에대한 감상변화와 시리즈에대한 생각변화

요 며칠 바빠서 책을 덜읽었더니 덜컥 공부량이 부족하니 뭔가 또 추가해서 공부할까 병이 도졌는데 새삼생각해보니 그럴바에 책을 더 많이 성실하게 읽자로 다시 바뀌었다. 왜냐하면 되게 사소하게 내가 쓰는 문장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변했다는걸 요 며칠 단편적인 문장 사용에서 느꼈기 때문이다. 영어원서읽기를 시작하지는 아직 20일 좀 오버된거 뿐인데 내가 쓰는 문장에 연달아서 in a row, 저기까지 올라간다 went all the way up to somewhere 이런 표현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나는 되게 단문으로 짧게 끊어서 말을 하는 편이여서 좀 그 변화에 감격했다고나 할까. 성인 영어 회화를 하다보면 결국 문제가 되는건 문장을 구성하는 재료가 부족해서 음...어...로 시작하고 끝나는 것인데 책에서..

2023.01.18 Henry and mudge 시리즈(저자 Cynthia Rylant)

새로 보기 시작한 책이다. 사실 내가 이걸 굳이 봐야되나 하는 귀차니즘이 도지기도 했는데 막상 보기시작하니 내용도 좋고 볼만하다. 또 좀 더 내용이 길어지고 책같은 느낌이 나는 시리즈에다가 시리즈 레벨 구성이 J3/J4 각 절반정도씩 분포되어있어 읽기 레벨을 스무스하게 올리는데 도움이 될거같다. 물론 아직 너무 쪽수가 많으면 피곤해서 한번에 많이 읽고있지는 않다. 어디까지나 내 모토는 편하게 읽는 수준이 될때까지 한다기 때문이다. 다시 Henry and mudge로 돌아오면 저자가 어린시절 개를 키웠던 경험과 현재 아이를 키우는 경험을 종합해 만들어낸 시리즈다. 내용이 유치하지 않고 나름 볼만하기 때문에 저자의 타 작품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되게 많은 책을 썼는데 J2~J3책은 대충 아래 책이있는거..

2023.01.17 영어원서 읽고 블로그 쓰기 잡담+글은 못해도 주말에 몰아 쓰기 +little critter시리즈(저자 Mercer Mayer)

일을 하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매일 블로그 글을 쓴다는건 시간상 어려울때가 많다. 때문에 주말에 보통 몰아서 쓰게된다. 다행히? 모르는게 적으면 부담이 덜한데 2회차때에는 책을 좀 더 꼼꼼히 읽다보니 적을 게 생기고, 보기에 좋아서 나중에 활용하고 싶은 문장들도 적을때가 있어서 가끔은 의욕이 너무 과해서 지친다 싶을때도 있다. 일단 목표는 매일 읽고 블로그 글 남기기지만 어렵다면 주말에 글을 쓰고자 한다. 이번에 새로 들인건 little critter 시리즈. 인기많은 시리즈라서 기존 시리즈 말고도 리더스북인 step into reading, I can read, First Readers level 1,2 이렇게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평을 보니 리더스북들은 확실히 좀 더 내용이 단조로워 지고 재미가 덜하다는..

카테고리 없음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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