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제텔카스텐을 알게되고 나서 느낀건 제텔카스텐은 로만 교수가 9개의 서랍이 있는 서랍장 각 1개씩을 카테고리로서 그 서랍 안의 메모를 재료로서 사용해왔던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글을 작성하는 행위에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행위라는 걸 알 수 있었다. OneNote에서 카테고리 형성후 계속해서 메모를 추가할 수 있는데 어찌하다보니 이러한 OneNote형식이 굉장히 제텔카스텐 형식과 비슷하게 느껴져서이다. 다만 이걸 연결해가는 과정에서 링크가 걸리지 않는 불편은 있다. 물론 수기로 제텔카스텐을 하는것보다는 편하다. 전체 검색에서 내용 검색도 가능하지만 로만 교수의 제텔카스텐 형식을 생각하면 사실 그다지 의미없는 방식인 거같기도하다. 제텔카스텐은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요 몇년간 해온 메모 기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