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성을 사서 살고 있는 한국이 쓴 책이 있다는 말에 빌려서 읽게 된 책이다. 나도 옛날에 3억이면 독일에 있는 성을 살수 있다더라는 말을 듣고 돈많이 모으면 그런데서 사려나 했는데 점점 커가며 이것저것 알게되니 단순히 집을 산다고 내가 거기서 살 수 있는건 아니라는 걸 알고 돈이 진~~~~짜 많아야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던 기억이 생각났다. 책에서 가장 기억나는건 가장 초반인데 저자의 낭만적인 삶의 방향이 보여서 좋았다. 그래 원래 인생 저지르고 보는거지 싶기도 하다. "경제적인 여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그것을 위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음 자세라고 생각한다. 꿈이란 마술을 부리듯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와의 끊임없는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